[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회장 김두봉)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공공형 참여자들의 현장 활동을 8월 1일부터 11일까지 중단한다.
이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야외 활동이 주를 이루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공공형 참여자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이다.
전주시의 혹서기 활동 안전 수칙 권고에 따라 참여자들은 2주간 가정에서 휴식을 취한 뒤, 8월 14일엔 각자 가정에서 혹서기 안전 워크북을 진행하고, 8월 16일부터 현장 활동을 시작한다.
김두봉 연합회장은 “폭염에 어르신들의 건강을 해칠 위험이 있어 휴식기에 들어가게 되었다. 즐거운 시간 보내면서 쌓인 피로도 풀고 건강 관리 잘 하셔서 하반기에도 건강하게 활동하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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