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서울 동대문구지회(지회장 이도영)는 7월 4~26일 2023년 경로당 지도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경로당 지도자 직무교육은 관내 137개 경로당의 회장, 사무장(총무), 감사 총 4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구청보조금 사용요령 및 정산방법, 경로당 지도자 임무와 민원사례, 경로당 임원 선출 절차 및 요령, 경로당 활성화 방안, 일자리사업 업무관리 안내 등 경로당 지도자가 현장에서 알아야 할 필수사항을 실무중심으로 PPT를 활용한 시청각 교육으로 실시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동대문구지회가 생긴 이래 처음으로 실시하는 경로당 지도자(회장, 사무장, 감사) 자체 직무교육으로 그 의미가 크며, 향후 경로당 운영 및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도영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일선에서 경로당을 운영하는 지도자들이 많이 바뀌었고, 또한 내용을 잘 모르시고 운영하는 분들도 많아 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며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관리되는 새로운 경로당으로 탈바꿈하는 계기가 될 것임을 확신한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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