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대전 대덕구지회(지회장 김금자)는 8월 3일 대덕구청 대회의실에서 응급처치용 구급가방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충규 구청장, 김금자 지회장을 비롯해 경로당 회장,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응급처치용 구급가방 비치는 대덕구보건소에서 경로당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생활 속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관내 124개소 전 경로당에 ‘응급처치용 구급 가방’을 배부한다.
구급가방에는 외상 시 간단한 상처 처지를 할 수 있는 소독약, 상처연고, 화상연고 등 22개 물품을 구비했으며, 배부한 물품의 유효기간을 주기적으로 학인하고 새로운 물품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김금자 지회장은 “이번 보건소에서 배부하는 구급상자는 경로당에서 안전사고 발생 시 유용하게 사용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로당에서 건강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백세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