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하남시지회(지회장 김선배)는 세대 간 격차를 줄이기 위한 ‘1·3세대 어울림사업’으로 8월 4일 백송한신아파트경로당에서 '미니정원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날 지회는 백송한신A경로당 어르신과 백송한신A 다함께돌봄센터 아동을 1:1 매칭해 원예치료사 최지현 강사의 지도로 미니정원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체험에서는 식물과 선인장등의 식물들을 만져보고 흙과 다양한 돌 등을 접해보며 식물을 다루는 방법을 배우고, 자연을 작은 화분에 담아보는 즐거운 체험시간을 가졌다.
이 사업은 노인에 대한 폭넓은 인식개선과 1·3세대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세대 간 장벽을 줄여 건강한 가정, 즐거운 배움, 반가운 만남을 활동목표로 경로당 어르신과 아동이 함께 연합하여 활동한다.
9일에는 덕풍더샵경로당 어르신과 한마음지역아동센터 아동이 함께 어울려 즐기는‘1·3세대 한궁&컵쌓기 어울림 한마당’을 진행한다.
김선배 지회장은 “이번 미니정원만들기 체험교실과 1·3세대 한궁&컵쌓기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통하여 어르신들의 문화적 소외감을 줄이고, 아이들은 체험활동을 통하여 스트레스도 풀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1·3세대간 만남의 기회를 마련하여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많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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