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 최종 30개 기업 선정
[백세경제=윤성재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이달 22일까지 스타트업 기업 지원을 위한 ‘MG희망나눔 소셜성장 지원사업’ 6기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새마을금고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은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자생적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내 상생 네트워크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마을금고는 지난 5년 동안, 이 사업을 통해 43억원의 재원이 투입돼 총 100개 기업에 지원이 이루어졌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불균형 및 지역소멸 등 지역사회와 관련된 ‘로컬’이슈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초창기 소셜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스타터(Starter) 트랙(10개 기업),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속가능한 성장이 기대되는 성장기 소셜기업 대상의 러너(Runner) 트랙(20개 기업)의 2개 유형으로 진행, 총 30개 기업을 모집한다.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되는 30개 기업에는 오는 9월부터 2024년 6월까지 사업기간 동안 총 10억원이 투입돼, 1개 기업당 최대 5천만원의 사업자금, 전문 컨설팅, 홍보 및 마케팅, 판로 지원 등 다방면의 맞춤형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이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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