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후원 ‘2023 화천 토마토축제’ 성료
오뚜기 후원 ‘2023 화천 토마토축제’ 성료
  • 김인하 기자
  • 승인 2023.08.07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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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뚜기)
(사진=오뚜기)

[백세경제=김인하 기자] 오뚜기가 후원한 ‘2023 화천 토마토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오뚜기는 이번 축제에서 천인의 식탁 이벤트를 통해 토마토 냉파스타 1천인분을 참가자들과 나누었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19회를 맞는 ‘화천 토마토축제’는 민·관·군·기업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으로, 화천 특산물인 토마토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축제는 이달 3일부터 6일까지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 사창리 문화마을 도시계획도로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나흘간 11만 6천명 이상이 축제 현장을 방문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후원사로 참여한 오뚜기는 지난 4~5일 양일간 ‘오뚜기와 함께하는 천인의 식탁’ 이벤트를 진행했다. 토마토 파스타 1000인분을 만들어 참가자들과 함께 나누는 이 행사에는 최문순 화천군수, 노이업 군의장, 강현우 15사단장 등이 동참했다. 또한 축제 기간 상설 운영한 ‘오뚜기 홍보관’에서는 토마토 케챂 등 다양한 오뚜기 제품을 전시·판매하고, 진비빔면과 아이스티 등을 맛볼 수 있는 코너를 운영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화천 토마토축제’를 후원하고 있다”며, “토마토로 붉게 물든 화천에서 잠시나마 무더위를 잊고 즐거운 추억을 만드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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