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전남 목포시지회(지회장 조성재)는 회원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12개 경로당 150여명을 대상으로 경로당 맞춤형교실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냄비받침 만들기, 컵쌓기 놀이, 보드게임, 액자 꾸미기 등 놀이를 통한 치매예방과 소근육 사용을 강화하고,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창의력을 발휘하며 동료들과 단란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또한, 프로그램 시간이 끝나더라도 보드게임이나 컵쌓기 놀이는 회원들끼리 즐길 수 있어 지속성을 유지하며 회원들의 높은 만족도를 끌어내고 있다.
참여하는 회원들은 “동료들과 신나게 게임하는 것도 즐겁고, 내가 직접 만든 소품을 집에서 쓸 수도 있고 예쁘게 꾸밀 수도 있어 좋다”며 “수업을 참여할 때마다 무엇을 할까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성재 지회장은 “회원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좋은 프로그램을 많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백세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