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 김영환 지사 무더위쉼터 냉방시설 방문·점검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 김영환 지사 무더위쉼터 냉방시설 방문·점검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3.08.09 11: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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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도지사가 경로당 무더위쉼터를 방문하여 폭염 무더위 속 건강관리를 당부하고 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경로당 무더위쉼터를 방문하여 폭염 무더위 속 건강관리를 당부하고 있다. 사진 가운데 김영환 지사와 어르신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회장 이명식) 소속 오창읍 탑리경로당은 8월 7일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방문을 맞아 수박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김영환 지사는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을 방문해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 상태를 점검하고, 무더위 속에서 어르신들이 불편사항과 애로점은 없는지 청취했다.

충청북도는 폭염 시 외부활동으로 발생하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에어컨이 있는 경로당 등 2622개소를 무더위 쉼터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시설을 수시로 점검해 무더위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힘쓰고 있다.
 
김영환 도지사는 “폭염이 지속되고 있어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되니, 가능한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수분을 섭취하고 휴식을 취하는 등 경로당 무더위쉼터를 적극 활용하여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서 김 지사는 경로당에서 귀가후에 집에서도 덥지는 않은지 세심히 살피고, 충북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영상자서전, 의료비 후불제, 경로당냉방비 추가10만원 지원 등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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