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 대한노인회 경북 구미시지회(지회장 최경로)는 8월 2일 경로당행복선생님 24명과 경로당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을 교육했다.
이날 교육은 구미소방서에서 나와 예방안전과 이우정 소방교와 곽영호 소방사가 진행했으며, 1부에서는 현장감 있고 상세한 이론교육을 하고, 2부에서는 응급상황을 그대로 재현한 실습교육으로 이루어졌다.
최경호 지회장은 “심정지를 당한 사람의 골든타임이 4분이다. 오늘 교육을 받은 분들이 4분의 기적을 만들어내는 주인공들이 되길 바라며, 건강하고 안전한 구미시를 만들기 위해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이어서 심폐소생술로 2명의 생명을 구제한 7년 전의 경험을 이야기하며 참석자들을 독려했다.
이성구 기자 /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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