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서울 중랑구지회(지회장 이지연)는 인공지능 시대에 발맞춰 경로당 회원들에게 '찾아가는 디지털 교육'으로 로봇 ‘리쿠’를 통한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로봇 ‘리쿠’는 어르신들에게 범죄 예방교육으로 보이스피싱 범죄 사례와 예방법 등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어르신들이 말을 걸면 로봇이 인지하여 질문에 따라 답변하고, 어르신들의 감정 상태를 인지하는 등 교감을 나눌 수 있다. 더 나아가 ‘카카오톡’, ‘배달앱’, ‘길찾기앱’ 등 디지털 교육도 가능하다.
이지연 지회장은 “경로당 회원들에게 디지털 관련 교육을 로봇을 통해 진행해 디지털 기기의 활용이 능숙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 다양한 맞춤형 교육으로 어르신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할수 있도록 프로그램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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