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생활 속 탄소중립 동참 확대…ESG 경영 박차
캠코, 생활 속 탄소중립 동참 확대…ESG 경영 박차
  • 김인하 기자
  • 승인 2023.08.14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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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

[백세경제=김인하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탄소중립포인트제에 적극 동참한다. 캠코는 지난 13일 정부와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하는 탄소중립포인트제와 연계해 QR코드를 활용한 다회용 컵 사용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자체 ESG 경영 우수사례를 공유했다고 14일 밝혔다.

캠코는 다회용 컵 사용 문화 정착을 위해 ‘E컵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7개월간 캠코 임직원이 사용한 다회용 컵은 총 26,732개로 탄소중립포인트 기준 8,019,600원을 환급받을 수 있게 됐다. 이는 온실가스를 약 1,390kg 감축할 수 있는 수준이다.

캠코 관계자는 “매해 걸음 기부 캠페인을 통해 생활 속 습관의 중요성을 절감하며 다회용 컵 사용 시스템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생활 속 탄소중립 동참을 확대해 체감할 수 있는 ESG경영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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