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2년 만에 누적 판매 20만대 돌파, 삼성전자 ‘비스포크 큐커’
출시 2년 만에 누적 판매 20만대 돌파, 삼성전자 ‘비스포크 큐커’
  • 이진우 기자
  • 승인 2023.08.16 13: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삼성전자.
사진=삼성전자.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삼성전자의 ‘비스포크 큐커’가 출시 2년 만에 누적 판매 20만대를 돌파했다. 비스포크 큐커는 전자레인지/그릴/에어프라이어/토스터 기능을 한 대로 모두 사용 가능한 조리기기이다. 

실제 최대 4가지 재료를 동시에 조리할 수 있는 ‘멀티쿡’, 밀키트와 간편식 바코드를 ‘스마트싱스 쿠킹’ 앱으로 스캔하면 최적의 조리 값을 설정해주는 ‘스캔쿡’이 적용돼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다. 

그간 삼성전자는 소비자들이 더욱 다양한 식(食)경험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도록 파트너사와 협력을 강화해 비스포크 큐커 생태계를 확대하고, 큐커 전용 커뮤니티를 만들며 사용자를 꾸준히 늘려 왔다.

현재 국내 식품사 17곳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으며, 구매 가능한 메뉴의 폭을 밀키트나 간편식뿐 아니라 이유식/건강 간편식 등까지 넓히고, 스캔으로 조리 가능한 큐커 전용 레시피를 660개까지 확보했다.

삼성전자는 사용자들이 큐커와 관련된 경험이나 정보를 소통할 수 있는 장(場)인 커뮤니티 기능을 스마트싱스 앱 내에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곳에서는 직접 만든 레시피를 공유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해당 레시피를 직접 자신의 큐커로 전송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최근에는 레시피에 대한 댓글을 남기거나 공감 표시를 하는 소통 기능을 강화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20만대 판매 돌파를 기념해 마이 큐커 플랜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총 2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8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 실시한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박찬우 부사장은 “비스포크 큐커는 차별화된 제품력과 다양한 식품사와의 협업을 통해 소비자들이 간편하게 맛있는 한 끼를 즐길 수 있는 식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써왔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