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1인용 마사지소파 ‘파밀레’ 판매량 500대 돌파
바디프랜드, 1인용 마사지소파 ‘파밀레’ 판매량 500대 돌파
  • 김태일 기자
  • 승인 2023.08.18 18: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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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는 줄였지만 핵심 기능은 그대로
바디프랜드 1인용 마사지소파 파밀레(사진=바디프랜드)
바디프랜드 1인용 마사지소파 파밀레(사진=바디프랜드)

[백세경제=김태일 기자] 1~2인가구 증가 추세에 따라, 바디프랜드의 1인용 마사지소파 파밀레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바디프랜드가 지난달 싱글라이프를 즐기는 1인 가구를 위해 출시한 1인용 마사지소파 ‘파밀레’는 한달 만에 500대 이상 팔리는 등 순조로운 출발을 알리고 있다. 파밀레는 가로 70cm, 중량 55kg의 콤팩트 사이즈로 1인용 소파로서 손색없는 디자인과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파밀레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것은 나노가족 형태가 보편적인 가구의 모습으로 자리잡았기 때문이다.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상 인구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1~2인가구 비중은 전체 가구의 무려 65%를 넘어섰다. 이에 따라 소형평형 주택에 딱 맞는 콤팩트 사이즈 제품을 찾는 고객들이 최근 들어 부쩍 늘어났다.

파밀레는 크기와 무게를 획기적으로 줄였지만 핵심 기능은 그대로 남아있어 구매자의 만족도도 높다. 기본 정체성은 1인용 소파인데 다리 마사지부가 회전형으로 적용돼 필요에 따라 종아리 마사지까지 받아볼 수 있다. 

강력한 마사지 테크닉으로 쉽게 붓고 피로가 쌓이는 종아리를 집중 케어하고, 사용자의 컨디션에 따라 총 9가지의 맞춤형 마사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심플함을 강조한 고급스러운 테라 브라운 컬러의 디자인으로 집안 어디에 배치해도 어울린다는 것이 장점이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콤팩트 제품을 체험하기 위해 라운지를 방문하는 1~2인가구 고객들이 증가했다”면서 “앞으로도 1~2인가구의 니즈를 확실히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군을 꾸준히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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