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 보은군지회(지회장 정희덕)는 지난 3월부터 ‘2023년 경로당 여가문화 강사지원 사업’으로 스마트폰 교육을 비롯해 노래교실, 웃음치료, 라인댄스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경로당에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 교육은 스마트폰 전문강사를 위촉해 진행하고 있으며, 상반기 10개소, 하반기 12개소 경로당에서 실시한다.
디지털시대에 어르신들이 실생활에서 필요한 것으로 교육 내용은 카카오톡 설치, 문자메시지와 카톡 등 SNS 사용, 이모티콘으로 내용 전달, 스팸문자 차단 등을 교육하며 긴급상황 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단축번호를 어르신들의 핸드폰에 지정하고 있다.
정희덕 지회장은 “요즘은 정보화시대로 모든 정보를 스마트폰 하나면 알 수 있어, 꼭 필요한 교육”이라며 “많은 어르신들이 경로당에 나오셔서 스마트폰 교육에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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