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F/W시즌 첫 신규 브랜드 ‘바이브리짓’론칭
롯데홈쇼핑, F/W시즌 첫 신규 브랜드 ‘바이브리짓’론칭
  • 이진우 기자
  • 승인 2023.08.21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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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 여성 쇼핑 패턴 반영 패션 전문몰, SNS 등 고객 접점 확대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롯데홈쇼핑이 ‘영 앤 트렌디’를 반영한 단독 패션 브랜드를 선보인다. 롯데홈쇼핑은 이달 22일 신규 패션 브랜드 ‘바이브리짓(BY BRIDG:IT)’을 론칭하고 3040세대 여성 고객이 선호하는 젊은 캐주얼 감성, 최신 트렌드를 갖춘 F/W시즌 신상품을 론칭한다고 21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올해 가을/겨울 패션 전략으로 ▲신규 브랜드 론칭 확대 ▲브랜드별 품목 다양화 ▲멀티채널 판로 확장 등을 내세웠다. 홈쇼핑 주요 고객인 5060세대를 넘어 젊은 층 고객을 아우르기 위해서다. 

이에 F/W시즌 첫 신규 브랜드로 ‘영 앤 트렌디’ 콘셉트의 캐주얼 패션 브랜드 ‘바이브리짓’을 선보인다. ‘다리(Bridge)’와 이상적인 패션 스타일을 뜻하는 ‘it’을 결합해 최신 트렌드와 고객을 연결한다는 뜻을 담았다.

이번 시즌 가장 공을 들인 브랜드로 방향성부터 네이밍, 상품 출시까지 1년 6개월 동안 준비했다. 바쁜 3040세대 직장인을 위해 풀코디, 믹스매치 상품을 선보이는 등 신상품 25종을 공개한다. 젊은층 쇼핑 패턴을 반영해 TV홈쇼핑은 물론 백화점, 패션 전문몰, SNS 등에서 선보이며 고객 접점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메탈 베스트&니트’, ‘티블라우스’, ‘풀오버 니트’ 등 방송 상품으로 다양한 코디가 가능한 캐주얼 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29일에는 2차 론칭 방송을 열고 ‘Faux 가죽 재킷’, ‘데님 스커트’ 등 F/W시즌 신상품을 계속해서 공개한다.

김지연 롯데홈쇼핑 패션상품개발부문장은 “멀티채널 판매 전략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늘리고 다양한 연령층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F/W 시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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