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밍 80억회… BTS 이어 100억회 돌파 관심
[백세시대=배성호 기자] 가수 임영웅이 8월 15일 멜론 내 발매 음원 누적 스트리밍 80억회를 돌파하면서 100억회 이상 스트리밍을 기록하는 아티스트에게 부여되는 ‘다이아 클럽’에 입성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뮤직플랫폼 멜론의 ‘멜론의 전당’은 국내외 아티스트 및 국내 발매 앨범의 멜론 내 기록을 축하하는 명예의 공간이다. 멜론 내 발매 음원 누적 스트리밍 수가 10억(1 billion) 이상을 달성한 아티스트를 기념하는 ‘아티스트 부문(빌리언스 클럽)’에는 총 91팀이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누적 126억 스트리밍을 기록하며 100억회 이상 아티스트만 진입할 수 있는 ‘다이아 클럽’에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50억회 이상 ‘골드 클럽’에는 EXO, 임영웅, 아이유가 자리 잡았다. 임영웅은 80억회를 기록 하면서 역대랭킹 3위로 올라 섰고 현재 83억회를 기록중인 EXO를 조만간 제치고 역대 2위로 올라설 것으로 보인다.
임영웅이 2020년 1월 방영된 ‘미스터트롯1’을 통해 스타덤에 오른 것을 감안하면 산술적으로 월평균 1억8000만~2억회의 스트리밍을 기록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추산하면 임영웅은 늦어도 빠르면 내년 상반기에는 다이아 클럽에 두 번째로 입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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