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남 창원시 마산지회(지회장 김구수)는 8월 4일 진전면 동대여성경로당에서 회원 18명이 모인 가운데 고령자 식생활건강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이는 지난 7월 17일 마산지회가 (사)식생활교육경남네트워크에 교육을 신청, 선정되어 이루어진 것으로 8월 1일 자산학봉경로당을 시작으로 10월 17일까지 총 18개소 경로당을 방문하여 교육한다.
강의 내용은 어르신을 위한 식사 관리를 주제로 이론 교육과 저염 참치 쌈장, 훈제 오리포케 만들기 요리 실습으로 경로당 별로 2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김구수 지회장은 “나이가 들면서 입맛이 변하고 그에 따라 음식을 조금 짜게 먹는다. 오늘 교육을 통해 소금을 조금 줄임으로써 우리 몸이 얼마나 건강해 질수 있는지 알게 된 좋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 우리 지회 회원들이 보다 건강하게 노후를 즐길수 있도록, 더 많은 경로당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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