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 "잼버리 파행 정치공세 즉각 중단하라"
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 "잼버리 파행 정치공세 즉각 중단하라"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3.08.2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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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연합회가 잼버리 파행에 따른 허위사실 등에 대한 입장을 표명했다.
전북연합회가 잼버리 파행에 따른 허위사실 등에 대한 입장을 표명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회장 김두봉)는 8월 23일 전라북도 40만 노인을 대표해 도청 2층 브리핑룸에서 "새만금 잼버리 파행 정치공세 즉각 중단"을 촉구했다.

이날 행사는 김두봉 연합회장, 김영구 자문위원장, 14개 시·군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해, "잼버리 파행과 부실운영으로 인해 국격은 물론 전라북도와 새만금의 이미지 실추시켰다. 냉정한 평가와 잘못에 대한 책임이 뒤따라야 한다"며 "악의적 허위 사실을 유포하며 정치공세로 몰고 가는 것은 옳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두봉 연합회장은 “정치 프레임에 의한 국민의힘 소속 일부 국회의원 등의 무차별적 비난은 전북도민의 자존심을 짓밟고 전북과 새만금의 이미지를 왜곡시키고 있다. 새만금 잼버리 정치공세를 즉각 멈추고 전북도민의 자존심을 짓밟는 행태를 즉각 중단해 달라”고 촉구했다. 

또한 악의적 허위사실로 '잼버리 대회는 대국민 사기극', 'SOC예산을 확보하기 위한 빨대', '잼버리를 위한 새만금공항 예타 면제', '잼버리용 새만금 동서 남북도로 추진' 등이 유포되고 있는것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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