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세종시지회 어울링봉사단, 1·3세대통합 환경정화활동 호응
대한노인회 세종시지회 어울링봉사단, 1·3세대통합 환경정화활동 호응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3.08.27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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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지회 어울링봉사단이 1·3세대통합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세종시지회 어울링봉사단이 1·3세대통합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세종시지회(지회장 장영) 소속 어울링봉사단(단장 김광식)이 1·3세대통합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하며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어울링 봉사단은 ‘지구는 내가 지킨다’는 피켓을 든 아이들과 함께 단지 내 담배꽁초를 비롯한 쓰레기를 주우며 아이들에게 환경 사랑을 몸소 보여주고 가르치고 있다. 

경로당 바로 옆에 위치한 공립어린이집 아이들과 함께 환경정화활동을 펼쳤으며, 이 사실이 아파트 커뮤니티를 통해 알려져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커뮤니티에는 어르신들의 이웃을 위한 섬김에 대한 감사와 격려의 댓글이 많았고, 통장, 동 대표 구성원, 관리소 직원들까지 함께 참여하는 아파트 환경정화 캠페인 추진으로 선한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다. 

김광식 단장은 요구만하는 노인이 아닌 모범을 보이는 어르신이 되자고 회원들에게 강조하며, 경로당에서도 2년째 어울링 봉사단을 조직하여 주변 환경정화와 어울링 자전거 정리 등 봉사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김 단장은 “봉사하는 날이 아니어도 늘 경로당 내부 청소, 화단 청소, 조용하게 겸손하게 늘 솔선수범하시는 정명자 총무님을 비롯한 회원들의 적극적 협조가 있기에 힘든 줄 모르고 활동하고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장영 지회장은 “앞으로도 이 선한 울림이 더욱 확대되고 지속되길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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