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 제9회 연합회장배 한궁·바둑·장기대회 성료
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 제9회 연합회장배 한궁·바둑·장기대회 성료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3.08.26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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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연합회가 제9회 전북연합회장배 한궁·바둑·장기대회가 개최했다.
전북연합회가 제9회 전북연합회장배 한궁·바둑·장기대회를 개최하고, 지회장들이 김두봉 연합회장(사진 앞줄 왼쪽 5번째)과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회장 김두봉)는 8월 24일, 전북노인회관에서 제9회 전북연합회장배 노인 한궁·바둑·장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제10회 전국 노인건강대축제에 참가 자격이 주어지는 전라북도 대표선수 선발전을 겸해 열렸다.

이날 대회는 김두봉 연합회장, 김형열 부회장, 김영구 자문위원장, 김홍광 노인지도자대학장, 시․군지회장 14명, 배균석 전북한궁협회장, 허도원 대한한궁협회 사무처장, 고환규 전라북도 바둑협회이사, 주경덕 전라북도장기협회 이사와 선수 등 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열띤 대회 결과, 한궁에서 남자부 1위 전주시, 2위 군산시, 3위 진안군, 여자부 1위 군산군, 2위 전주시, 3위 진안군이 차지했으며, 바둑 1위는 고창군, 2위 전주시, 3위 무주군이 차지했다. 또한 장기 1위는 순창군 김병한 , 2위 부안군 김형곤 , 3위 군산시 이내흥 선수가 올랐다.  

한궁 남·여 1위팀, 바둑 1·2위팀 , 장기 1·2·3위팀은 제10회 전국노인건강대축제 전라북도 대표선수로 출전하게 된다.

김두봉 연합회장은 “이번 대회는 노인들의 여가 생활을 다양화하고 자신감을 키우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노인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문화체육활동을 지원하여, 전북지역 노인들의 정신건강과 사회참여를 증진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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