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까지 대구‧부산‧전주‧인천‧안동‧대전 순회
[백세시대=배성호 기자] 영탁이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에 나선다.
영탁은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총 3일 동안 서울 KSPO DOME(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전국 투어의 화려한 포문을 연다.
이어 대구 엑스코(9월16~17일), 부산 벡스코(23일~24일),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10월14일~15일), 인천 송도컨벤시아(28일~29일), 안동 안동체육관(11월11일~12일), 대전 대전컨벤션센터(12월9일~10일) 등에서 지방투어를 갖는다.
서울‧대구‧부산은 7월부터 8월 22일까지 이미 티켓 오픈 완료됐고, 전주(9월5일), 인천(9월12일), 안동(10월 10일), 대전(10월 17일) 등 나머지 지역 티켓 오픈 일정을 남겨놓고 있다.
이번 공연 ‘2023 영탁 단독 콘서트’(탁쇼2)는 지난해 데뷔 17주년 기념 전국 투어 콘서트에 이은 두 번째로, 한층 더 깊어진 감성으로 듣는 즐거움뿐만 아니라 신선한 매력을 대방출해 보는 희열까지 선사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공연은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등 국내 유명 아티스트들의 해외 공연을 비롯해 폴 매카트니, 콜드플레이, 브루노 마스 등 세계적 아티스트들의 내한 공연을 진행해 온 라이브네이션이 지난해에 이어 관객과 함께한다.
영탁은 8월 1일 두 번째 정규 앨범 ‘FORM’을 발매하며 62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려 두 앨범 연속 하프 밀리언을 기록했다. 타이틀곡 ‘폼미쳤다’는 각종 음반 차트에 오르며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