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대전 유성구지회(지회장 신기영)는 8월 23일 노은3동분회 소속 반석더샵아파트경로당(회장 임상섭)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용래 유성구청장, 인미동·하경옥·양명환·송재만 구의원 등 내빈과 대한노인회 신기영 지회장을 비롯해 송병무 노은3동분회장, 임상섭 경로당회장과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했다.
개소식은 현판식, 내빈소개,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반석더샵아파트는 건물간의 간격이 넓어 조망권을 방해받지 않으며, 단지 내 자연친화적인 보행로와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으며, 넓은 잔디밭은 휴식의 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단지 내 한적한 곳에 위치한 경로당은 연면적 약 162㎡(약 49평)의 쾌적한 공간으로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담소를 나누며 서로 교류하는 편안한 여가 공간과 친목 공간으로 조성됐다. 현재 회원은 30명이며 신규회원 등록이 이어지고 있다.
신기영 지회장은 “개소식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경로당 개소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경로당 회장님 및 회원님, 구의원, 구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며 “지회도 어르신들을 위한 즐겁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지원하겠다. 반석더샵아파트 경로당이 어르신들을 위한 편안하고 따뜻한 쉼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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