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구자열 의장 호를 딴 ‘덕봉교’ 신축
LS, 구자열 의장 호를 딴 ‘덕봉교’ 신축
  • 김인하 기자
  • 승인 2023.09.04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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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해저케이블 공장에 신축 교량 짓고 명명식 진행
(왼쪽 셋째부터)구자열 LS 이사회 의장과 구본규 LS전선 사장 등 교량 명명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강원도 동해시 해저케이블 사업장에 신축한 덕봉(德峰)교의 제막 세리머니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LS)
(왼쪽 셋째부터)구자열 LS 이사회 의장과 구본규 LS전선 사장 등 교량 명명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강원도 동해시 해저케이블 사업장에 신축한 덕봉(德峰)교의 제막 세리머니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LS)

[백세경제=김인하 기자] LS가 강원도 동해시에 위치한 LS전선 동해사업장 내 신축 교량을 구축했다. LS는 구자열 LS 이사회 의장 겸 한국무역협회 회장의 호(號)를 딴 ‘덕봉(德峰)교’의 명명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덕봉은 구자열 의장의 호로, ‘덕’은 윤리적 이상을 실현해 나가며 은혜를 베푸는 것을, ‘봉’은 봉우리, 즉 최고를 의미한다.

LS는 동해사업장 1~2부지를 연결하는 덕봉교는 해저케이블 사업활성화에 따라 사업장내 물류 흐름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신설됐다고 설명했다. 덕봉교는 기존 43톤 하중의 교량 대비 70톤 이상 고중량의 케이블도 안전하게 운반할 수 있어 안전과 물류 효율성을 크게 높일 예정이다.

구자열 회장은 기념사에서 “덕봉이라는 호가 의미하듯 동해사업장과 해저케이블 사업이 봉우리처럼 세계 최고로 우뚝 솟아서 인류 발전에 기여하고 탄소 중립 실현의 핵심 거점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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