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서울시, 서울소셜벤처허브 쇼케이스 개최
캠코-서울시, 서울소셜벤처허브 쇼케이스 개최
  • 김인하 기자
  • 승인 2023.09.04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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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캠코)
(사진=캠코)

[백세경제=김인하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서울소셜벤처허브 오프라인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캠코는 서울시와 7일 나라키움 역삼A빌딩 1층 라운지 및 야외공간에서 서울소셜벤처허브 오프라인 쇼케이스 “BOOST UP! 소셜벤처” 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소셜벤처허브는 캠코와 서울시가 공동으로 재원을 조성해 소셜벤처기업의 육성과 성장을 위해 운영하는 시설로, 현재 총 14개 기업이 입주해있다.

이번 오프라인 쇼케이스는 서울소셜벤처허브와 서울소셜벤처허브 내 엑셀러레이팅 사업에 참여한 입주기업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국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는 행사로, 총 14개 입주 소셜벤처기업의 체험부스를 통해 현장에서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는 서울소셜벤처허브 신규 입주기업 5개사가 오후 2시부터 ‘데모데이’를 통해 전문투자사 등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주요 사업계획 및 비즈니스 모델을 발표할 예정이다.

캠코와 서울시는 전문투자사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사회문제 솔루션 적정성 및 사업성, 지속성장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선정한 우수 기업 2개사에 대해 혁신상(상금 5백만원)과 성장상(상금 5백만원)을 시상할 방침이다.

캠코 관계자는 “이번 오프라인 쇼케이스는 입주기업들의 노력과 성과를 알리고, 이를 통해 투자유치 기회 마련을 돕는다는 측면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서울시와의 협업을 통해 소셜벤처 생태계 조성과 민간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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