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충북 영동군지회, 경로당 여가문화 강사지원사업 만족도 설문조사 실시
대한노인회 충북 영동군지회, 경로당 여가문화 강사지원사업 만족도 설문조사 실시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3.09.14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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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지회가 경로당 여가문화 강사지원사업 만족도 표본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영동군지회가 경로당 여가문화 강사지원사업 만족도 표본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 영동군지회(지회장 양무웅)는 8월 11~ 30일 경로당 회원 90명 대상으로 경로당 여가문화 강사지원사업 만족도 표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지회는 2023년 3월 13일부터 경로당 여가문화강사지원사업을 266개 경로당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폼볼수업·숟가락난타·코잉즈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치매예방을 위해 보드게임 퍼즐수업, 그린에너지절약으로 부채꾸미기 외 6종류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사업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 만족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85명(94%)이었으며, 보통은 5명(6%)이었다. 참여 목적으로는 ‘건강에 도움이 되고자’가  77명(86%), ‘여가시간 활용’이 12명(13%), ‘친구들과 어울리고자’가 1명(1%)으로 집계됐다. 

참여 희망프로그램은 실버체조·요리수업·미술수업 외 4개를 희망하였고, 건의사항으로는 ‘연중 수업희망’과 ‘시간·횟수 확대’ 등이 있었으며, “경로당 여가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해서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고 그 어느 보약보다 더 좋다”는 의견이 있었다. 

양무웅 지회장은 “어르신들의 설문조사 결과와 의견은 2024년도 경로당 여가문화강사지원 사업운영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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