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글로벌 항공사와 멤버십 연계 카드 선봬
신한카드, 글로벌 항공사와 멤버십 연계 카드 선봬
  • 김인하 기자
  • 승인 2023.09.07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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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항공 크리스플라이어 더 베스트’ 카드 출시
(사진=신한카드)
(사진=신한카드)

[백세경제=김인하 기자] 신한카드가 싱가포르항공과 전략적 제휴를 했다. 그 일환으로 신한카드는 ‘KrisFlyer(크리스플라이어)’ 멤버십의 혜택을 담은 ‘싱가포르항공 크리스플라이어 더 베스트 신한카드(싱가포르항공 신한카드)’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이번 1호 제휴 상품을 필두로 향후 비즈니스 트립 · 식음료 · 쇼핑 사업 등과 연계한 다양한 글로벌 공동 마케팅을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싱가포르항공은 싱가포르의 국적항공사로 전 세계 38개국 121개 도시에서 운항 중이며, ‘크리스플라이어 마일리지’는 싱가포르항공 외에도 아시아나, 유나이티드, 루프트한자 등이 속해 있고, 전세계 170여개국, 1,000여곳 이상의 취항지를 보유한 스타얼라이언스 항공사와 싱가포르항공의 LCC인 스쿠트항공에서 사용할 수 있다.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은 “이번에 출시된 제휴카드는 합리적이고 편리한 ‘크리스플라이어 마일리지’ 프로그램 운영 및 스타얼라이언스의 폭넓은 제휴처 등을 바탕으로 양사의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드릴 것으로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신한카드가 추진하는 국내외 비즈니스와 글로벌 네트워크 접목을 통해 혁신적인 마케팅을 비롯한 다양한 글로벌 제휴 사업을 지속 발굴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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