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회장 전대규)는 9월 5~6일 태안군에서 15개 시군지회 취업지원센터장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했다.
워크숍 첫 날에는 2023년 새로 입사한 신입센터장 3명이 자기소개와 포부를 말하는 시간을 갖고, 기존 센터장들이 우수사례 발표를 진행함으로써 신·구 센터장간의 소통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졌다.
또한, 2023년 하반기 취업알선형 사업의 진행 사항을 점검하고, 유관기관인 충남 노인일자리 통합지원센터의 사업소개와 향후 발전방향에 대한 토의를 진행했다.
이어서 지역문화탐방으로 천리포 수목원을 방문하고 만리포 해수욕장에서 낙조를 즐기는 등 센터장들과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태안군 고남면 가경주 어촌체험마을에 방문해 편도관 체험마을 대표로부터 마을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업과 그로 인한 노인일자리 창출효과에 대해 듣고, 고남패총박물관 견학과 바지락 캐기 체험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전대규 연합회장은 “이번 워크숍이 각 지역에 떨어져 있는 1인 센터장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친목, 소통, 화합의 창구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백세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