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 충주시지회(지회장 이상희)는 지난 9월7일 호암게이트볼장에서 ‘제22회 충주시장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개회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박해수 충주시의회 의장 등 내빈과 노인회 이상희 지회장을 비롯한 임원, 분회장들이 참석했다.
대회는 충주 관내 25개 읍면동에서 19개팀 200명이 출전해 그간 열심히 연마한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뜻있는 대회로 치러졌다.
열띤 대회 결과, 우승은 문화동팀, 준우승은 산척면분회B팀, 공동3위는 지현동A·지현동B팀이 각각 차지했다.
이상희 지회장은 “게이트볼은 어르신들에게 무리가 되지 않는 전신운동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운동”이라며 “충주시 관내에 게이트볼 전용구장을 이용하여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여가활동, 생활체육을 증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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