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조종도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안성시지회(지회장 송근홍) 고삼면 분회는 8월 31일 고삼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윤병환 고삼면분회장 취임식 및 윤세옥 회장 이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근홍 지회장을 비롯해 한창섭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재재단 이사장, 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 내빈소개, 지회장 인사말, 전직임원 감사장 전달, 신규임원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이임하는 윤세옥 회장은 “지난 8년간 재임하면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한 노후를 위해 봉사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며 “도와주신 모든 회원님 덕분에 노인복지의 권익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제6대 윤병환 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고삼 노인회의 활성화를 위해 회원들과 적극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하게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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