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 음성군지회(지회장 류학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최·주관한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2022년 실적으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우수 수행기관을 선정해 수행기관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를 독려하고 인센티브를 통한 노인일자리사업의 발전 및 내실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2022년 재정지원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1134개소 대상으로 사업운영 전반과 사업성과를 바탕으로 심사그룹별 개별심사를 실시했다.
음성군지회는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회활동을 지원하여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 총 35억원을 지원받아 음성군 지역 1000여 명의 노인이 참여하는 일자리 창출 효과를 냈다. 이에 단일유형(공익활동)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5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류학규 지회장은 “그동안 힘든 여건에서도 노인일자리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노인일자리사업을 잘 수행해 노인이 행복한 복지 음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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