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남 창원시 마산지회(지회장 김구수)는 9월 11일 마산야구센터 인조잔디구장에서 제20회 마산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24개의 팀이 치열한 예선전을 거친 후 본선 진출 팀을 선발해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열띤 대회 결과, 우승은 합성2A팀이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합성1B팀이, 3위는 호계팀, 구암2팀, 장려는 석경팀, 양덕A팀, 삼계B팀, 합성2B팀이 차지했다.
김구수 지회장은 “계속 경기를 하려면 힘이 많이 듬에도 집중하고 즐거워하며 경기하는 선수들의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다”며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만큼 이렇게 즐겁고 꾸준한 운동을 하며 건강한 노후를 보내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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