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유니세프, 상생 경영 ‘미래세대 보호 프로젝트’ 추진
신한카드-유니세프, 상생 경영 ‘미래세대 보호 프로젝트’ 추진
  • 김인하 기자
  • 승인 2023.09.13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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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한카드)
(사진=신한카드)

[백세경제=김인하 기자] 신한카드가 ‘유니세프한국위원회(유니세프)’와 함께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디지털 환경과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힘쓴다. 신한카드와 유니세프는 디지털 기술 발전에 따라 새롭게 대두되는 위험과 유해 요소로부터 아동·청소년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새로운 상생 모델인 ‘미래세대 보호 프로젝트’ 진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신한카드와 유니세프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국내에서는 심리적, 정서적 문제 등으로부터 건강한 마음을 유지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마음건강 문해력(Mental health literacy)’ 증진을 위해 국내 아동·청소년, 보호자, 교사를 대상으로 한 교육 및 학습자료를 지원하고, 지자체와 연계해 국내 아동·청소년들에게 안전한 디지털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해외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디지털 이용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함과 동시에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디지털 학습 기기 지원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로 국내외 아동·청소년들에게 안전한 디지털 환경과 학습의 기회를 제공해 새로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미래세대가 건강한 마음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유니세프와 추진해 CDR경영을 확산하고자 한다”며, “향후 신한카드는 신한금융그룹의 ESG 슬로건인 ‘Do the Right Thing for a Wonderful World(멋진 세상을 향한 올바른 실천)’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상생 경영을 지속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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