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강원 고성군지회(회장 남기윤) 오봉2리 경로당은 9월 12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함명준 고성군수, 김일용 군의회 의장 및 의원, 신경희 복지과장, 김진희 죽왕면장, 최지용 죽왕면분회장, 김종현 오봉2리장, 김윤희 경로당회장과 회원 등이 참석했다.
이어서 축사와 테이프 커팅식 이후 회원들과 오찬을 함께했다.
오봉2리 경로당 회원들은 30년 전 고성산불로 피폐된 마을의 노후한 경로당을 위해 간성천주교재단에서 마련해준 조립식 건물을 지금까지 이용해 왔기에 경로당 신축으로 인한 회원들의 기쁨이 더욱 크다.
남기윤 지회장은 “새로운 경로당에서 프로그램 활동을 하며 회원들이 행복한 경로당으로 만들어 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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