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전북 순창군지회(지회장 김용식)은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전북노인복지기금사업으로 '손맛대로 공예' 프로그램을 순창군 관내 경로당 30개소를 대상으로 운영했다.
공예 프로그램은 경로단별로 15명씩 총 450여명이 참여해 진행됐으며, 북유럽 쟁반만들기로 목공 트레이에 알록달록 한 무늬 타일을 붙이는 과정으로 어르신들도 쉽게 만들 수 있도록 진행하였다. 완성된 쟁반은 실생활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 참여한 경로당 어르신들의 호응이 매우 좋았다.
김용식 지회장은 “앞으로도 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공예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개발 보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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