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충북 충주시지회, 2023년학교복합시설 선정돼 노인건강센터 건립
대한노인회 충북 충주시지회, 2023년학교복합시설 선정돼 노인건강센터 건립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3.09.21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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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와 충주시교육지원청이 교육부가 시행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노인건강센터가 건립될 예정이다. 오른쪽부터 이종배 국회의원, 조길형 충주시장, 왼쪽부터 심선보충주 교육장,이정범 도의원.
충주시와 충주시교육지원청이 교육부가 시행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노인건강센터가 건립될 예정이다. 오른쪽부터 이종배 국회의원, 조길형 충주시장, 왼쪽부터 심선보 충주교육장,이정범 도의원.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 충주시지회(지회장 이상희)는 9월 15일 충주시와 충주시교육지원청(충북교육청)이 교육부가 시행하는 공모사업 '2023년학교복합시설'에 선정됨에 따라 노인건강센터가 건립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방소멸위기대응과 지역의 교육력 향상을 위한 것으로 민·관·학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충주 행복교육지구 추진을 통한 지역주민과 세대간 소통 강화를 위한 재정 지원의 의미가 담겨 있다.

총사업비 및 조성지 예정 재원으로는 교육부로부터 166억원, 도비119억원, 시비131억원 총 금액 416억원이 지원되며, 학교복합시설은 연면적9120㎡의 규모에 지상4층에 지하1층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시설로는 수영장(50m레인), 건강스파시설, 체력단련실, 노인건강센터(각종 건강 프로그램실), 늘봄교실운영(교육과돌봄기능강화), 주차장(주차90대이상)으로 조성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향후 충주시는 전국최초의 노인복지 시설과 병행하는 학교복합시설로서 학생과 시민(노인)이 공동이용, 건강도시 충주의 모범사례로 추진할 계획”이라 밝혔다.

이상희 지회장은 “노인들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 바, 지역노인들의 희망인 건강관련사업이 원활히 추진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공모에 선정될수 있도록 앞장 서준 조길형 충주시장과 이종배 국회의원, 박해수 시의회 의장, 심선보 충주교육장, 이정범 도의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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