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전남 순천시지회(지회장 김영수)는 9월 6~13일 순천시노인회관 대강당에서 5일간 멋진 어른이 되는 방법, 멋있는 노화생활, 고령사회 경로당의 역할과 책임이라는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각 지역 분회장과 경로당회장 65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고령사회로 진입한 시의 실정에 비추어 경로당 활성화 및 노인복지를 제고하고, 경로당 임원의 자질 향상과 역량강화를 통하여 경로당의 기능 강화를 위한 강의와 순천시지회 업무보고 순으로 진행 했다.
김영수 지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회원 간 예절과 질서를 유지하고 소홀한 부분이 없이 대화하며, 소외되는 회원이 없는지 살펴보길 바란다. 경로당 회장님들이 자신을 낮출수록 경로당은 더욱 화목해지고 그 위상은 높아진다”며 “좋은 울타리가 좋은 이웃을 만들어 준다”고 강조했다.
참가한 경로당회장들은 “교육을 통한 긍지와 자부심으로 지도자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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