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 청도군 대전2리경로당서 모범경로당 현판식 개최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 청도군 대전2리경로당서 모범경로당 현판식 개최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3.09.21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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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연합회가 청도군지회 대전2리경로당에서 모범경로당 현판식을 개최했다.
경북연합회가 청도군지회 대전2리경로당에서 모범경로당 현판식을 개최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회장 양재경)는 9월 19일 청도군지회(지회장 황윤성) 대전2리경로당(회장 예우해)에서 모범경로당 현판식을 개최했다.

대전2리경로당은 중앙회 심사결과 2023년 전국 모범경로당으로 선정돼, 이날 연합회는 경로당 앞 전정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

양재경 연합회장은 인사말에서 “모범경로당 지정은 어느 한 분이 빛나거나 이름 있는 자리를 고집하기 보다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함에 따라 경로당 어르신의 일상이 더 건강하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로, 경로당 어르신들의 모두의 공로이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황윤성 청도군지회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경로당활성화사업을 추진하고, 특히 경로당 보조금 회계 관리, 운영규정 준수, 프로그램 보급 우수 등이 인정돼 모범경로당에 선정됐다.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예우해 경로당회장은 “회원들 상호간 화합하고 건강 프로그램 동참 등으로 회원들의 노후 생활이 행복해지는 것이 보람이다”고 말했다. 

김월선 센터장은 “2022년 경로당활성화사업 평가 결과 경북연합회(경북경로당광역센터)가 우수기관으로 지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 유튜브 홍보 표창 등을 받게 된 것은 시군지회 전 직원들의 많은 도움 덕택”이라며 “2023년 우리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노후생활이 행복하여 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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