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그룹 아웃백, 리로케이션 매장 '양재점' 오픈
bhc그룹 아웃백, 리로케이션 매장 '양재점' 오픈
  • 이진우 기자
  • 승인 2023.09.20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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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고객 유입, 신규 고객 확보 기대
아웃백 양재점 매장 내부 이미지.
아웃백 양재점 매장 내부 이미지.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bhc그룹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9월 들어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코네스트 아파트 2층에 리로케이션 매장 ‘양재점’을 공식 오픈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양재점’은 기존 도곡점을 리로케이션 한 매장으로 총 208석 규모를 갖추고 있으며 아웃백의 정체성을 살린 브라운&브론즈 톤으로 마감된 품격 있는 인테리어와 2인석에서 6인석까지 다양한 테이블로 구성된 프라이빗 한 독립 부스 설계로 내방객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프리미엄 서비스를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하층에 있었던 기존 도곡점에 비해 양재점은 지상 2층에 위치해 개방감과 산뜻한 느낌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주차 편의성이 좋아져 고객의 접근성을 높였다. 

아웃백은 양재점이 가진 지리적 이점으로 인해 지속적인 기존 고객 유입과 주요 타깃 대상으로 신규 고객 확보라는 리로케이션 효과를 톡톡히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웃백 관계자는 “양재점의 경우 주변 상권분석을 통해 주요 타깃층인 2030 세대를 직접 찾아 나선다는 전략을 수립하고 오랫동안 타진한 끝에 리로케이션 매장으로 출점하게 됐다”며 “기존 고객 유지와 신규 고객 창출 등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리로케이션 매장 출점 전략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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