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서울 영등포구지회(지회장 황무섭)는 9월 8일 롯데시네마 영등포점에서 2023년 영등포형 경로당 중식도우미 참여자 대상으로 문화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문화활동 참여 기회가 적은 노인일자리 참여자 100명을 대상으로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고 일자리 활동에 대한 그간의 노고에 감사함을 표현하고자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영화 ‘달짝지근해’를 관람하며 친목을 도모하고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 어르신들은 “자주 접하지 못하는 영화관에서 재밌는 영화를 보여주셔서 감사하다. 이렇게 나오니 일상에 활력을 얻었다”고 말했다.
황무섭 지회장은 참여자분들에게 일자리 노고를 격려하며 “건강한 모습으로 일자리 참여하시는 모습에 감사하고, 오늘 문화활동이 재충전의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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