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지역사회 취약계층 및 전통시장 나눔 지원
한국마사회, 지역사회 취약계층 및 전통시장 나눔 지원
  • 이진우 기자
  • 승인 2023.09.21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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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제주 등 마사회 사업장지역서 함께 진행
과천시 장애인복지관 이학준 관장(왼쪽)과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 (사진=한국마사회)
과천시 장애인복지관 이학준 관장(왼쪽)과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 (사진=한국마사회)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이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 및 전통시장을 지원한다. 정기환 회장을 임직원들은 20일 렛츠런파크 서울에 위치한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 ‘바로마켓’에서 취약계층에 지원할 물품 등을 직접 구매, 경기침체로 힘들어하는 상인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2023년 한가위 취약계층 및 전통시장 지원 사업’은 과천이외에도, 장수, 제주 등 한국마사회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에서 함께 진행됐다. 이 사업으로 취약계층 695가구가 풍성한 명절을 보내게 됐으며, 전통시장 상인들에게는 명절 대목 판매 촉진으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기환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이번 나눔 활동은 침체된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소외계층 모두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자 진행됐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은 국민드림마차 지원, 사회공익승마, 장학관 운영 등 한국마사회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새롭게 경마공원 건설 사업을 추진 중인 경북 영천시 지역사회를 위한 복지사업 활성화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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