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서울 중랑구지회(지회장 이지연)는 9월 12일 월드메르디앙아파트경로당(회장 이승복)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류경기 중랑구청장, 박홍근 국회의원 등 내빈과 이지연 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이승복 경로당 회장과 회원, 아파트 주민 및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해 경로당 개소를 축하했다.
개소식은 오프닝 공연으로 중랑구 내 힐링블링 아티스트에서 K-품바 창극단 공연과 숟가락 난타 등으로 분위기를 한층 올려주었고, 내빈소개와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류경기 구청장은 “아파트는 2009년 준공되었지만 141세대로 가구 수가 적어 경로당이 만들어지는데까지 다소 시간이 걸렸는데, 모두 주민분들의 꾸준한 요청과 헌신 덕분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공간을 개선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연 지회장은 축사를 통해 “경로당 개소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경로당 개소식을 할 수 있도록 수고해주신 경로당 임원과 관리소장께 감사드린다. 지회에서도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관련 부서와 원활한 소통으로 경로당이 더 발전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원하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하고 경로당 회원 간에 즐겁고 화목한 경로당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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