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추석 전 협력사에 917억 조기 지급
KT&G, 추석 전 협력사에 917억 조기 지급
  • 김인하 기자
  • 승인 2023.09.22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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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T&G)
(사진=KT&G)

[백세경제=김인하 기자] KT&G가 협력사와의 상생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KT&G는 상생안으로 협력사 35곳이 결제대금 총 917억 원을 정상 지급일보다 평균 한 달 이상 앞당겨 받게 됐다고 22일 밝혔다.

KT&G는 매년 설‧추석 연휴 전 협력사들에 가중되는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결제대금을 조기 집행해왔다. 지난 설에도 약 732억원 규모의 결제대금을 선지급해 협력사들의 자금 유동성 확보를 도왔다.

아울러 재료품 대금을 매월 전액 현금으로 지급하고 협력중소기업의 복리후생 증진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동반성장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KT&G 관계자는 “이번 상생안이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사는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가치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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