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전북 무주군지회, 남기재 무주 경찰서장이 노인대학 특강
대한노인회 전북 무주군지회, 남기재 무주 경찰서장이 노인대학 특강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3.10.04 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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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지회가 남기재 무주경찰서장의 특강을 실시했다.
무주군지회가 남기재 무주경찰서장의 특강을 실시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전북 무주군지회(지회장 이광부)는 9월 21일 80여명의 노인대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무주종합복지관 강당에서 남기재 무주경찰서장의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춘 시청각 자료를 활용하여 보이스피싱, 스미싱 범죄 개념 및 실제 피해 사례를 통해 설명하며 “누구도 범죄의 피해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는 경각심을 제고하고 사고 예방을 강조했다. 

또한 최근 노인교통사고 발생이 늘어나고 있어, 교통사고영상을 활용해 무단횡단금지, 보행자 3원칙(보다, 걷다, 서다)을 설명했다. 

강의 종료 후에는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가요 4곡을 색소폰과 함께 전자기타와 드럼으로 연주로 어르신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였으며, 효도지팡이 100개, 파스 100개를 지원했다. 

남기재 서장은 이번 강의를 통해 “어르신들께서 보이스피싱 범죄와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안전한 무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광부 지회장은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노인대학을 운영하여, 노인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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