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전북 익산시지회, 상남경로당 개소식 열어
대한노인회 전북 익산시지회, 상남경로당 개소식 열어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3.09.30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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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지회 상남경로당 개소식이 개최했다
익산시지회 상남경로당 개소식이 개최했다

[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전북 익산시지회(지회장 류창현) 소속 상남경로당은 9월 21일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류창현 지회장, 박종대 시의원, 고민호 남중동장을 비롯해 경로당 회원 3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으며, 개소식은 조언형 총무의 사회로 국민의례, 내빈소개, 기념사,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기존의 상남경로당은 그 주변이 재건축에 들어가 아파트를 건립함에 따라 부지도 시로 환원되고 경로당이 폐쇄되었다. 이런 딱한 처지를 알게 된 박종대 의원과 조언형 총무가 함께 힘써, 아파트 건설사가 따로 부지를 매입하여 상남경로당을 건립하게 됐다. 상남경로당은 부지와 건물을 모두 소유하게 되었으며, 할머니방, 할아버지방, 거실겸 부엌, 화장실을 갖춘 신축 경로당으로 개소하게 됐다. 

박종대 시의원은 “새로운 경로당에서 우리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즐겁게 지내 행복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류창현 지회장은 축사에서 “어르신들의 대표 휴식공간을 길이 보전할 수 있도록 부탁한다. 시대를 뛰어 넘어 미래의 꿈나무들에게 경로당을 유산으로 물려주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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