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연희동 주민, 3년째 월례행사
인천 서구 연희동 주민자치센터(동장 한상국)는 8월 19일 관내 어르신들을 초청, 사랑의 자장면을 대접했다.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셋째 주 수요일마다 열리는 이 행사는 지난 2007년 초, 맛고을 상가연합회가 복지시설 장애인들에게 작은 나눔을 시작으로 넉넉한 마음을 가진 뜻있는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동참하면서 어르신들을 대접하는 행사로 확대돼 올해로 3년째 이어졌다. 이 행사에 소요되는 모든 재료는 주민 및 단체, 상가연합회의 후원으로 이뤄지며 연희교회, 서인천 한전, 기독복지관 등에서는 과일과 음료수를 제공하기도 한다.
차창분 기자/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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