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CGV 단독… 전국 투어 뒷이야기 담아
[백세시대=배성호 기자] 김호중의 영화 '바람 따라 만나리 : 김호중의 계절'이 10월 CGV에서 단독 개봉한다.
6개 도시에서 열린 김호중의 첫 전국 투어 ‘2022 김호중 콘서트 투어 아리스타’ 무대와 휴식을 위해 떠난 여행지에서의 모습을 담았다. 특히 이번 여행은 김호중이 그간 숨 가쁘게 달려온 자신을 위해 직접 여행지를 선정하고 계획을 세워 떠난 것으로, 그가 오랜만에 휴식을 즐기며 여유를 만끽하는 모습을 담았다. 또한 김호중이 직접 전하는 콘서트 뒷이야기와 팬들을 향한 메시지도 들을 수 있다.
이번 영화는 2D뿐만 아니라 CGV 특별관인 스크린X를 통해서도 상영된다. 공연 실황을 정면과 좌우까지 이어지는 스크린으로 감상하도록 해 콘서트 현장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을 살렸다.
김호중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영화가 나오기는 이번이 세 번째다. 앞서 팬 미팅 실황을 담은 ‘그대, 고맙소 : 김호중 생애 첫 팬미팅 무비’(2020), 단독 공연으로 꾸민 ‘인생은 뷰티풀: 비타돌체’ 등이 개봉했다. 두 영화는 각각 누적 관객 10만여 명, 5만2000여 명을 동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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