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던킨, 전통 간식 ‘떡’ 활용…이달의 도넛 3종 선봬
SPC그룹 던킨, 전통 간식 ‘떡’ 활용…이달의 도넛 3종 선봬
  • 이진우 기자
  • 승인 2023.10.04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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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깃한 식감에 인절미와 흑임자의 고소함…‘인절미 츄이스티’, ‘흑임자 츄이스틱’
사진=SPC그룹 던킨.
사진=SPC그룹 던킨.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SPC그룹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한국 전통 간식 ‘떡’을 활용한 이달의 도넛 3종을 선보인다. 비알코리아는 이번 신제품은 ‘인절미 츄이스티’, ‘흑임자 츄이스틱’, ‘인절미 츄이 먼치킨’ 등 총 3종으로, 전통 디저트인 떡을 도넛으로 재해석했다고 4일 밝혔다. 

신제품 3종에는 대표적인 떡 소재인 인절미/흑임자 등을 활용하고, 떡의 쫄깃한 식감을 그대로 구현해 떡과 도넛을 함께 즐기는 듯한 이색 경험을 제공한다. 

‘인절미 츄이스티’는 던킨의 시그니처 제품인 츄이스티 도넛을 고소한 인절미 초코로 코팅하고 콩가루 파우더를 토핑한 도넛으로, 츄이스티 특유의 쫄깃한 식감에 고소한 인절미를 더해 떡 느낌을 살렸다. ‘흑임자 츄이스틱’은 흑임자 맛 반죽에 흑임자 글레이즈를 입힌 스틱 모양의 도넛으로, 고소하고 담백한 흑임자의 풍미를 입안가득 느낄 수 있다. 

또한 ‘인절미 츄이 먼치킨’은 고소한 콩가루 파우더를 묻힌 도넛으로, 던킨의 대표 제품인 한 입 크기의 먼치킨을 전통의 맛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비알코리아 던킨 관계자는 “갈수록 높아지는 K-푸드의 인기를 반영해 우리 전통 간식을 활용한 K-디저트를 출시하게 됐다”며 “올해 초 ‘허니 글레이즈드 약과’와 ‘달고나 츄이스티 약과’로 할매니얼 열풍을 선도했던 던킨이 새롭게 선보이는 K-도넛 3종에도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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