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강원연합회(회장 이건실)는 10월 5일 양양군지회(지회장 전용우) 전진1리경로당(회장 이철수)을 방문해 ‘경로당 한바퀴!’ 영상을 촬영했다.
경로당광역센터는 ‘경로당 한바퀴!’사업으로 도내 3291개 경로당 중 특별한 이야기가 있거나, 회원 중 재미있는 사연이 있는 곳을 찾아가 영상촬영해 경로당광역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에 홍보한다.
인터뷰를 진행한 어르신들 중에는 전쟁 체험 이야기를 전하는 분도 있고, 마을 형성 과정의 역사적 사실을 증언을 해 주는 등 인생을 앞서 산 다양한 경험을 통해 젊은이들에게 교육이 되고 본받을 수 있는 이야기를 소개한다.
이번 촬영에는 경로지원센터 홍명희 팀장이 직접 리포터로 활약해 전진1리경로당 스토리를 만든다.
이건실 회장은 “노인회도 세대교체가 되어 잊혀지기 쉬운 역사, 젊은 노인 세상으로 점차 변화되는 모습 등을 지속적으로 영상에 담아 기록을 남겨놓는 사업으로 의미가 있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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