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서울 동작구지회, 제27회 노인의날 기념식 및 한바탕 축제 개최
대한노인회 서울 동작구지회, 제27회 노인의날 기념식 및 한바탕 축제 개최
  • 박아영 기자
  • 승인 2023.10.11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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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지회가 제27회 노인의날 기념식 및 한바탕 축제를 거행했다.
서울 동작구지회가 제27회 노인의날 기념식 및 한바탕 축제를 거행했다.

[백세시대] 대한노인회 서울 동작구지회(지회장 고덕진)는 10월 6일 동작문화복지센터 4층 대강당에서 제27회 노인의날 기념식 및 한바탕 축제를 성대하게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 이수진 국회의원, 나경원 전 의원, 이미연 구의회 의장, 시의원, 구의원 등 내빈과 고덕진 동작구지회장을 비롯해 경로당회장, 지역 어르신 등 45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지역에서 모범을 보인 어르신들과  노인복지 기여자 22명에게 박일하 구청장이 표창장을 수여했다.

고덕진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우리나라가 경제적으로는 세계 10위의 선진국 대열에 섰지만, 사회 복지수준은 50~60위권”이라며 “노인들의 복지정책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박일하 구청장은 기념사에서 “어르신들은 동작구의 축복이다. 동작구에서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노인 관련 예산은 구의회와 상의해서 조금도 삭감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나경원 전 의원의 제의로 구청장,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들이 모두 단상에 나와 어르신들께 큰절을 올려 박수를 받기도 했다.

유문영 기자 / 서울 동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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