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박아영 기자] 대한노인회 대전연합회(회장 이철연)는 10월 6일 대전시 노인복지관 2층 대강당에서 ‘2023년 하반기 경로당 임원진 리더십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연 연합회장을 비롯해 관내 82개 경로당 회장 등 임원 100명이 참여했으며, 교육은 경로당 임원들의 리더십 역량 강화를 통해 대한노인회의 기초 조직인 경로당의 건전한 운영과 회원배가 등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철연 연합회장은 경로당 임원진 리더십 역량 강화의 필요성과 웰다잉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노인의 성, 아름다운 노년, 조화로운 갈등’을 주제로 강의를 했다.
대전보건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이민표 교수는 ‘경로당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경로당 특화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특강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이재곤 강사는 스마트 시대를 슬기롭게 살아가기 위한 정보화 생활교육의 일환으로 스마트폰 사용법, 키오스크 사용법 등 정보화 생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경로당 회장은 “이번 하반기 경로당 임원진 리더십 교육을 통해 경로당을 이끄는 임원들도 급속히 변해가는 정보화 시대에 걸맞게 의식의 변화가 필요함을 절감했다”며 “경로당 지도자로써 어르신들이 삶의 질 향상을 실감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고 최선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철연 회장은 인사말에서 “대전 지역 노인복지 향상과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5개구지회 지회장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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